의전지도사 김문호, 상례사 하은경께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안경미
2025-03-21
조회 104
시아버님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 처음 접해보는 장례..
멀해야는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암껏도 모르는 무지한 둘째며느리였습니다.
9,10살 천방지축 아들들까지 데리고 장례를 치르면서
지도사님들께 얼마나 감사드리는지..
장례절차와 세세한설명은 물론,
어린애들까지 있어 다하지못한 어머님까지 챙겨주시고.. 가족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주시니 마음이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정신없어 같은걸 계속물어도 친절히 응해주시고
즤아이들까지 챙겨주시고..
제가 예기도하기전 먼저 챙겨주신부분들~
산소에가서도 산소주변 세심하게 일러주시며 지도해주시어 배움도 많았습니다(산소조성된지 한달도 안되어 조언해주신)
진짜 저희 지도사님들같은 분만 만나면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데 아쉬움도 미련도 적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삼우제 다녀오며 시어머님께서도 장례는 아쉬움없이 치룬거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군요 제맘도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쉬움없이 아버님 보내드릴수 있게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