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권 의전팀장님 동생을 정성스럽고 편안하게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깔끔하시면서 편안하게 웃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슬픔에 잠긴 저희랑 같이해주셔서 든든했습니다.
특히 입관식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슬픔도 잠시 잊고 동생이 꽃으로 피어나는 모습에 빠져버렸습니다.
한송이 한송이  꽃을 피어 내시는데 불만 많은 오빠도 그 모습에 반했나 봅니다.
저녁에 지인들한테 입이 마르게 그 이야기를 했어요.
평생 그런 입관식을 처음봤다면서요.
추위에 노제도 잘 지냈습니다. 
추위에도 웃음 잃지 않고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너무 편안하게 장례 잘 치뤘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