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어머니 장례를 치룬 사람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19일 저녁 정말 황망하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고, 너무나 급해서 서울시직원상조회를 통해 프리드라이프에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녁 처음 강원숙 팀장님의 전화를 받고 전화로 들려오는 강팀장님의 따뜻하고 차분한 목소리에 그나마 안심과 평정심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금요일에 직접 뵈었을때는 세상에서 가장 충격을 받은 저에게 맟 큰 누님처럼 편안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특히나 입관을 할때 어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에 병원에서 오랜 투병생활로 온몸에 뭍어 있는 것들을 구석구석 정성껏 닦아 주셨고, 또 수의를 입히고 입관을 할때는 온 정성을 다해 정말 성심성의껏 최대한 온몸으로 힘을 모아서 어머니를 꼭 감싸실때는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고,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강팀장님을 만난건 저희 어머니 마지막 가시는길에 가장 큰 축복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프리드라이프는 제게 있어서 가장 훌륭한 상조회사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오늘 카톡으로 프리드라이프에서 장례의전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가 왔는데 단순히 설문조사로 강팀장님에 대한 고마움을 다할수 없어 평소 인터넷 회원가입이나 댓글 올리는 것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지만 시간을 내어 꼭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장례서비스 이용후기를 적었습니다.

지금 이 이용후기를 적으면서도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했다는 죄책감에 눈물을 멈출수 없는데 아무쪼록 강팀장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고, 프리드라이프 상조회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상조회사가 될것을 확신합니다.

아울러 저는 강팀장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프리드라이프 홈페이지에 들어왔는데 디지털 추모관과 부음공지가 있는것을 보고 다시 한번 어머니 생각에 회환과 참회의 눈물이 나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