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이기 힘든 아버지와의 영원한이별ᆢ 

가족 모두 슬픔과 혼란속에 정신이 없을 때 현실은 냉혹하게도 정신을 똑바로 차릴 수밖에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때 의전지도사님의 출현은 모두를 안정감 있게 제자리를 찾게 해 주셨어요.
이틀반을 꼬박 자리하시며 진심을 보여주셨던 이보람 팀장님. 직업에 대한 프로의식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노련함. 심지어 유족을 가족같이 보살펴 주시던 세심함이 명품 지도사님 그 자체였습니다. 덕분에 아버지 아주 잘 보내 드렸습니다. 삼우제가 끝나고 돌아서며 감사함을 이렇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보람 의전지도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잊지않겠습니다
건강하세요ᆢ

故 박청일 장녀 드림